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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눅스 배포판에서는 응급 복구 모드를 활성화하거나 싱글 모드로 부팅하는 방법
리눅스의 응급 복구 모드 또는 싱글 모드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때 유용한 모드입니다. 이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부팅 시에 실행되는 많은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최소한의 서비스만을 가동하여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합니다.
CentOS 및 RHEL
부팅할 때 Grub 메뉴에서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.
- 시스템 부팅 시 Grub 메뉴가 나타나지 않으면 부팅 중에 'Esc' 키를 눌러 메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.
- Grub 메뉴에서 커서를 부팅하려는 항목(일반적으로 첫 번째 항목)에 위치시키고 'e' 키를 누릅니다.
- linux 라인에서 ro 옵션을 찾고, 해당 줄의 끝에 single 또는 emergency를 추가합니다.
- Ctrl + X를 눌러 부팅을 시작합니다.
Ubuntu 및 Debian
- 시스템 부팅 시 Grub 메뉴가 나타나지 않으면 'Shift' 키를 눌러 메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.
- Grub 메뉴에서 커서를 부팅하려는 항목에 위치시키고 'e' 키를 누릅니다.
- linux 라인에서 ro 옵션을 찾고, 해당 줄의 끝에 single을 추가합니다.
- Ctrl + X를 눌러 부팅을 시작합니다.
기타 리눅스 배포판
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은 부팅 메뉴에서 부팅 옵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해당 메뉴에서 'Single User Mode' 또는 'Emergency' 모드와 같은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.
주의사항
- 부팅 시 싱글 모드로 진입하면 루트 계정으로 즉시 로그인됩니다. 따라서 신중하게 명령을 실행해야 합니다.
- 부팅 후 필요한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정상 부팅을 위해 시스템을 다시 재부팅해야 합니다.
이러한 방법으로 리눅스 응급 복구 모드 또는 싱글 모드로 부팅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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